개념 모형
[Concept Walkthrough]
단계별 가상 여정을 통해 잠재적인 사용자 또는 공급자에게 서비스 아이디어 공유
│문제 발굴│문제 정의│대안 탐색│전략사업화│수행계획 수립│프로토타이핑│파일럿 검증ㆍ도출│
input 프로세스 및 이해관계자의 여정, 프로젝트에서의 기능적ㆍ기술적 요소
output
What is...
개념 모형은 서비스 설계의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 개념모형은 간단한 도구나 3D 모형(흔히 레고 벽돌이나 판지 활용) 등을 활용하여 사용자의 경험을 신속하게 시뮬레이션하고 일반적인 시나리오와 대안을 테스트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개념 모형을 사용하여 일부 사용자 또는 전문가에 새로운 개념을 안내하고 의견을 요청함으로써 초기 단계에서 서비스 아이디어에 대한 피드백을 얻을 수 있다.
How to...
개념 모형을 활용하여 모형 안에서 움직이면서 그들이 경험하게 될 상호작용을 시뮬레이션하여 서비스의 일반적인 상황을 만들 수 있다. 즉 간단하게 제작 가능한 모형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는 즉각적으로 확인, 시도 및 테스트할 수 있다.
참가자 연구자/운영자 최소 1명, 참가자 3~6명 이상
준비물 모형제작 재료(펜, 가위, 접착제, 종이, 마분지, 플라스틱, 장난감 조각 등), 스티커 메모, 카메라, 녹음 장치 등
소요시간 준비 : 몇 분에서 몇 시간까지(모형 제작 준비 절차에 따라 상이)
사용/조사 : 1시간~1일(규약에 대한 명확한 타임박스 설정)
Steps,
-
테스트 범위 검토 : 프로젝트에서 테스트를 시행할 문제와 해결 범위 및 영역에 대한 가설을 세운다. 직접 테스트 할 수 있는 모형이나 초기 프로토타입의 모양을 구상한다.
-
프로토타이핑과 질문 구체화 : 테스의 범위(전체 또는 일부의 기능이나 상황)에 따라 개념 모형을 제작하고, 테스트에 참여할 대상을 필요에 따라 선정한다. 목적에 따라 연구자, 이해관계자, 사용자 등 다양한 참여자를 선정할 수 있다. 또한 테스트에서 확인해야하는 요소와 상황에 대한 질문을 구체화한다.
-
오류, 효과, 새로운 해결방안 목록화 : 테스트 후에는 무엇이 효과가 있었는지, 무엇이 효과가 없었는지, 다음에 무엇을 바꾸거나 시도하고 싶은지 목록화하여 기록한다.
-
수정ㆍ보완과 결정 반복 : 시뮬레이션한 결과를 보고 이후 테스트할 사항을 결정한다. 이러한 과정을 빠르게 반복하여 수정과 보완사항을 적용하고, 핵심 활동으로 전환해야 하는 단계에서 장애물에 부딪혔을 때에는 반복을 중단하고 구체화를 위해 집중하여 연구를 진행한다.
-
문서화 : 최종적으로 고객 여정 지도, 스토리보드 등을 활용하여 개념 모형의 최신 버전을 문서화 한다. 문서 작성에서는 간략하게 검토하고 이 과정에서 중요한 단계, 기타 핵심 요소, 그리고 설계 프로세스의 다음 단계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 영역 등을 구별하여 작성한다.
Why...
개념모형은 설정된 상황에 대한 반복적인 분석이 가능하다. 빠른 속도로 반복하여 프로세스 성격이나 적용지점에 따라 전개되는 주요 요소들을 구체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미리 그 내용을 시험하면서 초기단계의 개념이 빠르게 개선될 수 있다.또한 사용자 환경에 대한 시작과 종결까지의 공유와 이해가 쉽고 사용자 경험에서의 중요 단계 파악,그리고 해결해야할 핵심 요소와 문제 영역(터치 포인트) 파악 등이 가능하다.
Add
서비스 모형은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질 수 있다. 서비스 모형의 주목적은 구체적인 상황을 만들어 사람들이 미래의 서비스에 기대하는 점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 형태가 정교할수록 더 실질적이고 풍부한 토론이 이루어질 수 있다.
마르크 스틱도른ㆍ야코프 슈나이더, 「서비스디자인교과서」, 안그라픽스, 2012
https://servicedesigntools.org/tools/concept-walkthrough
https://www.thisisservicedesigndoing.com/methods/desktop-walkthrough
https://toolkit.mozilla.org/method/solution-validation-exercise
'Methods_R&SD > 프로토타이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할 놀이 : Role-playing(Body storming) (0) | 2020.05.25 |
---|---|
프로토타이핑 : Prototyping (0) | 2020.05.25 |
만약에 : What If (0) | 2020.05.25 |
시나리오 : Scenarios (0) | 2020.05.25 |
페르소나 : Personas (0) | 2020.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