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Scenarios]
관련한 사례와 가상의 상황을 통해 맥락적으로 구상된 핵심요소에 대한 경험 설명
│문제 발굴│문제 정의│대안 탐색│전략사업화│수행계획 수립│프로토타이핑│파일럿 검증ㆍ도출│
input 설정된 컨셉이나 제품 혹은 서비스가 사용되는 환경이나 조건, 사진, 그림 등이 결합한 페르소나
output
What is...
컨셉을 탐구할 때, 제품, 서비스 또는 웹 사이트와 사용자의 상호 작용에 대하여 현실 세계에서 작동할 상황을 시각화해 보는 것은 매우 용이하다. 시나리오는 사용자의 시점에서 쓴 제품의 가상 사용기로, 해당 제품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보여주는 특정 측면을 조사하기 위해 상세한 정보가 더해진 가설이다. 따라서 시나리오는 일상적이고 특정한 상황에서 사용자가 서비스와 상호 작용하는 방법을 예시적이고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설명하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시나리오를 설정하는 목적은 디자인 아이디어를 보다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다듬어 제품이 사용될 미래의 모습을 구상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How to...
성공적인 시나리오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공감 능력을 활용하여 궁극적으로 사람들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 보다 나은 미래의 모습을 그려내야 한다. 시나리오의 형식은 매우 유연하여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변형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사진, 그림 등이 더해진 이야기 형식이며, 현실적이고 열악한 상황을 통해 좀 더 극적으로 환경을 표현하며, 특정 페르소나를 통해 어떠한 문제 상황을 강조하여 표현하거나 특정 기술을 이용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마무리된다.
이때 조사 자료들은 시나리오를 뒷받침하는 그럴듯한 상황을 만드는 데 사용하며, 이런 상황은 시나리오의 목적에 맞게 신중하게 구성한다. 시나리오는 우선 경험담을 단계별로 기술하고, 그다음에 경험의 도면, 그림 또는 클립으로 지원하여 시각적 층을 추가할 수 있다. 특정 기능을 정의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상세 설계를 진행한다. 이러한 기능이 사용자의 서비스 경험의 가치와 그것이 사람들의 삶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표현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나리오 작성에서 페르소나와 같이 스토리보드를 함께 사용하면, 모두 실제 사용자의 관점을 전달하는 데 용이하게 작용한다. 시나리오는 고도로 시각적인 정보를 담은 스토리보드를 제작할 때 그 내용과 지침을 제공하는 데 활용되며, 두 방법은 서로를 보완한다.
참가자 연구자 최소 1명 이상(2~3명의 그룹으로 운영, 예상되는 결과물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
준비물 종이 또는 화이트보드, 필기도구, 프로젝트의 사용자에 대한 분석 결과, 결과물에 대한 예상 사양서
소요시간 1시간~1일(시나리오의 복잡성에 따라 상이)
시나리오 작성 구조(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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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사후의 연결(Before-After-Bridge)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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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주장-해결(Problem-Agitate-Solve)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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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행동-이점(Incident-Action-Benefit) 구조 : 데일 카네기의 마법 공식 (Dale Carnegie’s Magic Form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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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일어날 수 있는 미래-대안의 사용(What is–What could be–New bliss) 구조 : 낸시 두아르떼 : 위대한 이야기의 비밀 (Nancy Duarte’s secret structure of great talks)
시나리오 작성 고려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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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지 않고 간결하게 유지한다. 복잡한 설정으로 논점을 흐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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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환경을 설정하기 위해 세부적으로 접근한다. 더 설득력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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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와 영상을 활용한다. 실제적인 요소를 사용하면 더 쉽게 연결 지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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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가 아닌 본론으로 바로 들어간다. 제한된 시간에서 빠르게 집중을 이끌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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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이야기를 사용한다.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하면서 감성적으로 공감을 일으킬 수 있다.
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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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콘셉트 선정 : 시나리오를 만들기 위한 콘셉트를 선택하고, 시나리오 제작을 하면서 사용자가 제한된 접근성에 직면하는 컨셉을 포함하여 사용자에게 가장 중요한 기능 등을 제고하며 콘셉트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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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작용 지점 나열 : 각 사용자의 목표, 동기 및 제품, 서비스 또는 웹 사이트(또는 애플리케이션)와 상호작용하는 지점을 나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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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정의 및 보완 : 전 단계에서 도출한 세부 사항과 함께 대상이 누구인지(사용자 개인 또는 그룹), 사용의 이유, 사용 지점(위치, 단계 등), 달성해야 하는 목표(기능), 목표 달성 방법(과정 및 과제) 등의 구체적인 내용을 포함하여 시나리오를 구성한다. 이 과정에서 페르소나와 스토리보드와의 결합을 통해 사용자의 행동(또는 발생하는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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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및 보완 : 사용자나 타 연구자와 시나리오를 공유하여 시나리오를 반복적으로 검토하여 유효성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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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 조치 : 사용자 시나리오를 고려하여 제품, 서비스 등 프로젝트 결과물을 검토하고 사용자의 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 조정 기회를 분별하여 결정한다.
Why...
시나리오는 사용자에 대한 특정 상호작용에 대한 현상을 공유함으로써 현재 서비스가 지닌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만들어질 수 있으며, 프로토타입 시나리오로 새로운 서비스 아이디어가 마주하게 될 잠재적 문제점을 먼저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참여하게 해 그룹별로 이런 시나리오들을 개발함으로써 더욱 다양한 지식을 공유할 수 있다.
시나리오는 널리 쓰이는 전략적인 기획 도구이며, 팀들 간에 제품의 비전과 목표를 몇 달이든 몇 년이든 상관없이 공유하고 일치시킬 수 있도록 돕는 강력한 방법이다.
Add
시나리오는 콘셉트와 프로토타입에 적합한 상황을 제공함으로써 이해를 돕는다. 이를 이용해 미래에 사람들이 새로운 서비스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토론할 수 있다.
마르크 스틱도른ㆍ야코프 슈나이더, 「서비스디자인교과서」, 안그라픽스, 2012
벨라 마틴ㆍ브루스 해닝턴, 「디자인 방법론 불변의 법칙 100가지」, 고려문화사, 2013
https://servicedesigntools.org/tools/user-scenarios
https://servicedesigntools.org/tools/user-scenarios
http://healthcaredesignthinking.com/toolkit/chewables/chewable/scenarios
http://designmethod.korea.ac.kr/design-method/scenario
https://methods.18f.gov/decide/user-scenarios
http://designmethod.korea.ac.kr/design-method/concept-scena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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