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 What If

만약에

 [What If]

 

 

미래 서비스 시나리오 탐구를 통해 예상되는 문제와 이슈를 결정하고 결과를 식별

---

 

 

 

│문제 발굴│문제 정의│대안 탐색│전략사업화│수행계획 수립│프로토타이핑│파일럿 검증ㆍ도출│

 

 

 

input         미래 서비스 시나리오
output       예상되는 문제와 이슈, 대응 방안

 

What is...

만약에는 프로젝트 초기에 시나리오를 탐구하여 다양한 오류 원인을 사전 안건으로 제기하는 방법이다. 또한 프로토타입이나 사용성 테스트와 같이 평가 프로세스의 거의 모든 시점에서 오류나 예상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분석 결과를 적용할 수 있다. “What if”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에 근거하여 해당 오류의 수용 가능성에 관한 정보를 판단 할 수 있다. 해결할 수 없다고 간주하는 오류 또는 문제 요인에 대해 조치 과정을 마련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에서 나타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거나 제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How to...

만약에는 특정 서비스 상황보다 다양한 변수를 살펴보기 위해 사용한다는 점에서 시나리오와 다르다. 이는 일반적으로 “기술, 사회, 문화적 변화가 프로젝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와 같이 다소 어려운 질문을 제기하여 오류를 도출한다는 데에 차이가 있다. 연구자들은 제시된 상황을 상상하고 그것이 가져올 문제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가정 요인은 기술, 사회, 문화적 변화 이외에도 인적 요소, 유용한 자원, 실험 또는 보조 장비, 참가자의 안전과 개인정보보호 등 예상되는 변화를 모두 적용할 수 있다.

 

참가자         연구자 최소 1명 이상 (개인과 팀으로 참여, 최소 장비, 프로세스 등에 익숙한 사람)

준비물         관련 시나리오

소요시간      1~3시간(검토되는 오류의 복잡성에 따라 상이)

 

 

Steps,

1. 참가자 모집과 지침 설정 : 프로젝트 관계자를 모집하고, 허용 가능한 수준을 결정하기 위한 범위와 지침을 설정한다. 

2.  가상 질문 생성 : 참가자는 실험 절차의 각 단계 및 각 구성 요소와 관련된 What-if 질문을 생성하여 가능한 오류 및 실패 원인을 확인한다. 질문을 개발할 때 기술, 사회, 문화적 변화 이외에도 인적 요소, 유용한 자원, 실험 또는 보조 장비, 참가자의 안전과 개인정보보호 등 예상되는 변화를 모두 적용할 수 있다.

    

3. 오류 평가 : 발생할 수 있는 오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What-if 질문 목록을 하나씩 검토한다. 그런 다음 각 오류 발생 확률을 결정하고 결과를 평가한다.

    

4. 분석 우선순위 지정 : 결과를 대상으로 허용할 수 없는 오류(확률이 매우 낮고 결과가 심각하지 않으며 조건을 수정하는 데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될 경우)와 허용 가능한 오류(시정 조치에 가능한 경우)로 분류한다.

    

5. 후속 조치 할당 : 프로젝트 관계자에 역할별로 후속 조치에 대한 책임을 할당한다. What-if 분석 양식에 열을 추가하여 각 수정 조치를 담당하는 사람 또는 그룹을 표시하여, 추후 진행 상황을 검토한다.

 

 

Why...

21세기 초에 어떤 서비스 제공자들이 '인터넷이 모바일로 옮겨지면 앞으로 서비스는 어떻게 될까'하는 질문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었다면 현재 그들이 직면한 문제를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오늘날에도 비슷한 질문을 통해 기업들이 앞으로 몇십 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화에 대비할 수 있다. 이는 서비스의 핵심 요소를 분석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법이다. 즉 서비스가 미래의 잠재 문제에 잘 적응할 수 있는지 살펴봄으로써 현재 올바르게 진행하고 있는 것은 무엇이고 무엇을 더 개선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집중할 수 있다.

 

관찰 방법

장점

• 사용하기 쉽고 특별한 도구가 필요하지 않다.
• 오류 분석 경험이 거의 없는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한계

• 참가자의 직관에 의존하는 것으로 다른 방법보다 더 주관적이다.
• 도출된 결과를 분석하고 통합하는 연구자의 편견에 따라 결과 변화에 대한 설득력을 획득하기 어렵다.

 

 

 

Add

만약에와 같은 질문은 참여자들이 일상적인 문제에 국한하지 않고 가능한 미래 상황을 탐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현장 조사와 워크숍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마르크 스틱도른ㆍ야코프 슈나이더, 「서비스디자인교과서」, 안그라픽스, 2012
https://www.acs.org/content/acs/en/chemical-safety/hazard-assessment/ways-to-conduct/what-if-analysis.html